참고을-다오코리아-유니캠프, 김제시에 투자
참고을-다오코리아-유니캠프, 김제시에 투자
  • 정금성
  • 승인 2019.12.0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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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사 투자협약 체결총 168억원 투자, 79명 고용 창출

김제시는 2일 지평선산업단지와 백구농공단지에 투자하는 3개사와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 황영석 도의원, 온주현 시의장, 고미정 경제복지위원장, 박두기 의원과 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순동산업단지에서 참기름과 각종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참고을은 2013년 베트남으로 진출하여 해외시장까지 개척한 먹거리 산업의 선두주자로 상반기에는 지평선산업단지에 19,835.75㎡(약6,000평) 부지에 114억을 투자하여 건축중이며 추가로 부지6611.5㎡(약2,000평)를 매입하여 증설할 계획이다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전주에서 운동용 매트 등을 생산하는 ㈜다오코리아는 지평선일반산업단지 6,568.7㎡(약 2,000평)에 38억을 투자하고 14명을 고용하여 김제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특장차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알려져 있는 ㈜유니캠프는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서 캠핑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주문량 증가로 인해 사업장을 확장하기 위하여 같은단지내 13,223㎡(4,000평) 규모로 102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온주현 시의회 의장은 “지금 같은 경기 침체 속에서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고심하였을지 잘 안다. 시의회에서도 시와 협력하여 이번 투자로 인해 더 큰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전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와 백구특장차전문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3개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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