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3일 해양레저·관광분야 스타트 사업인 마리나 조성 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농식품부를 직접 방문했다.
지난해 해수부 내수면 마리나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었던 (구)심포항 내수면 마리나 사업에 필요한 부지사용 및 토지용도 변경 사안을 매듭짓기 위해서다.
김제시 관계자는 농식품부에서 김제시의 세밀한 사업계획과 추진하고자 하는 열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김제시 마리나사업이 계획대로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약속하였다고 전했다.
최근 국민레저 트렌드가 골프, 승마에서 해양레저(요트, 보트 등)로 급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해양 레저 및 스포츠를 즐기는 수요가 함께 증가하고 있어 해양레저·스포츠공간 조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 기본계획 최종반영을 앞두고 있는 (구)심포항 마리나는 해수면에 비해 수면이 정온하여 수상레저·스포츠 초심자도 안전하게 레저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새만금사업과 더불어 미래 발전 비전이 기대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구)심포항 내수면 마리나를 새만금관광 핵심 인프라로 개발하여 새로운 해양레저문화 확산과 新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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