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이 10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보고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해양신산업 발전전략” 소개, 해양수산부장관의 “해양수산 신산업 혁신전략 발표”, 충남도지사의 “충남 해양 신산업 발전전략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전국 경제투어 첫 방문지는 군산 새만금 지역이다. 지난해 10월 30일 문 대통령은 “새만금 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하여, 새만금 일대를 초대형 신재생에너지단지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군산대학교는 현재 해상풍력 자원평가 및 단지개발 사업, 해상풍력터빈 일괄설치 기술 실증 등을 위한 고급 인프라를 구축해나가며, 재생에너지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해양과학대학을 중심으로 해양바이오 등 해양신산업 관련 연구 활동도 다양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