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민연금공단, 11일 전북도. 전북지방경찰청 등 실시
국회 2019년 국정감사가 11일 전북도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등 도내에서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 2반(반장 이채익 의원, 자유한국당)은 이날 오전 전북도 국정감사를 펼친다. 지방 2반은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4명, 바른미래당 1명, 무소속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국회는 예산집행사항과 주요정책 및 사업 추진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전망이다.
전북 출신인 소병훈. 김병관 의원은 규제개혁과 제도개선 건의사항을 비롯해 산업단지 등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회는 이날 오후 전북지방경찰청 국정감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의원들은 각종 현안 등을 대상으로 날카로운 질문을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이뤄진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전북교육청과 전북대학교 및 전북대병원, 군산대 등을 대상으로 광주 전남대에서 국감을 한다.
아울러 국회 국정감사는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국토교통위, 15일, 군산 본청), 한국은행 전북본부(기힉재정위, 17일, 전주) 등에 대해서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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