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 경남 , 강원지역 8 개 초등학교 308명 대상으로 직접 발레교실 열어 만추의 계절을 맞아 고품격 발레공연이 청주와 하동지역주민을 찾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최창학 )는 국립발레단( 단장 강수진 )과 함께 ‘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란 주제로 10 월 2 일과 4 일 이틀간 청주 예술의전당과 하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께 발레 공연을 선사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 는 ‘ 돈키호테 ’,‘ 탱고 ’,‘ 파키타 ’ 등 다양한 유명작품을 하이라이트 갈라 쇼 형태로 제작해 무대에 올리게 된다 . 이번 공연은 평소 발레 문화를 접하기 힘든 국민에게 감동적인 고품격 발레의 세계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립발레단원이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발레교실도 열어 감동을 더한다 . 7 일 10 시 청주시 북이초등학교와 음성군 평곡초등학교 , 8 일 산청군 산청초등학교와 합천군 삼가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한글날을 앞두고 발레의 꿈을 심어준다.
이어 21 일 , 22 일에는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초등학교 , 인제남초등학교 , 어론초등학교 , 부평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창학 사장은 “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국토정보공사와 국립발레단의 역량을 발휘해 문화소외계층을 상대로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 ” 이라며 “ 만추의 계절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격조 높은 발레를 보며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고 말했다.
한편 공사와 국립발레단은 2011 년부터 작년까지 문화격차 해소와 국민행복을 위해 전국 58 개 지역을 순회하며 수준 높은 발레공연과 시범을 무료로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