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전북서 ‘광복절 시간여행’떠나요
광복절 맞아 전북서 ‘광복절 시간여행’떠나요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8.0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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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역사여행10선으로 전북도 ‘시간여행101’코스 중 3개곳 지정

전주, 군산, 부안 등 역사테마지점을 되돌아보고 뜻깊은 여름 휴가 만끽

전라북도는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내여행을 추천,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에 전라북도의 ‘시간여행101’ 코스 중 3개 곳이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서 지정한 ‘광복절 역사여행 10선’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역사테마에 맞는 지점 3~4곳을 묶어 특별코스로 지정한 것으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 ‘시간여행101’ 중 선정된 광복절 역사여행 코스는 전주의 경기전, 군산의 근대역사박물관, 부안의 청자박물관 등 도내 유서깊은 역사관광지점들을 권역으로 하여 역사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관광코스로 꾸며져 있다.

전라북도의 광복절 역사여행 코스는 조선을 건립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셨던 전주 경기전부터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민족의 보물 청자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부안 청자박물관까지로 이루어져 있다.

차량 이동시 총 2시간 5분가량의 이동시간이 소요되며 1박2일간의 여행일정에 적합한 코스다.

선정된 코스와 관련한 이벤트는 ▲광복절을 맞아 가고 싶은 역사 여행지 투표 ▲나만의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코스 만들기로 진행되며, 문화상품권 지급, 여행지원비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8월 5일부터 12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테마여행 10선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라북도 김희옥 관광총괄과장은 “‘광복절 역사여행 10선’ 선정을 기폭제로 전주, 군산, 부안, 고창 등 도내 유서 깊은 역사여행지를 더 적극적으로 기획·홍보하여 역사테마여행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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