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을 혁신도시로 만들자”
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을 혁신도시로 만들자”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4.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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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의원 5분 발언서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 제대로 해야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경윤-정상철-이도형 정읍시의원
위쪽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고경윤-정상철-이도형 정읍시의원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는 16일 제24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8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버스 승강장에 미세먼지 쉼터를 조성하고 미세먼지 마스크를 주민센터, 학교, 경로당 곳곳에 비치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상시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을 곳곳에 설치해서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상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속 50m/s기준으로 시공된 태양광시설은 초속 60m/s가 넘는 초대형 태풍(매미, 루사 등)이 오면 흉기로 변할 것이므로 초강력 태풍에 대비한 태양광시설의 점검이 필요하며 어린이와 노인,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옐로우카펫, 고원식 횡단보도, 실버존 및 바닥신호등)을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오랜 진통끝에 황토현전승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정읍을 혁신도시(혁명가들의 거리, 공원 조성)로 만들고 현 시대에 맞는 전시민 생활실천운동을 전개하고 동학농민혁명 관련 지역 특화교육을 실시하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전 시민적 선양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22일 안건심사 등 상임위원회별 활동 후,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상정된 조례안 등을 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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