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대, 16대 전북대 총장을 지낸 서거석 전북교육감 후보가 31일 유세단 출정식과 함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서거석 교육감 후보는 이날 오전 전주 진북광장 앞 유세에 이어 군경묘지 참배 등으로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서 교육감 후보는 특히 전북대학교 구정문 앞에서 선거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서 후보는 “전북교육이 불통과 오만의 시대를 접고, 소통과 협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서거석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서 후보는 출정식에 이어 전주 모래내시장과 중앙시장, 효자광장 교차로 등에서 야광봉과 촛불, 핸드폰 등을 이용한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 뉴스인전북(Newsin Jeounb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