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바로온’, 현장에서 답을 찾다
마을버스 ‘바로온’,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온근상
  • 승인 2024.03.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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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마을버스 ‘바로온’의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마을버스운영부는 경영본부장과 마을버스운영부장, 바로온운영팀장, 노선 담당자로 팀을 구성해 오는 28일까지 총 4차례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노선을 운행하는 마을버스에 탑승해 승객들로부터 의견을 직접 듣는 방식이다.

또 회차지 충전기와 휴게 시설 등을 점검하며 마을버스 운전원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공단은 이용객과 운전원의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같은 현장 간담회를 분기별로 시행해 점진적으로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 나간다는 게 공단의 계획이다.

이석현 경영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마을버스가 되기 위해 많은 의견을 듣고자 현장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주시민의 편안한 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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