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예비후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
양정무 예비후보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
  • 온근상
  • 승인 2024.03.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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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양정무 예비후보가 전주의 남부시장, 중앙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원스톱 지원정책 추진'을 공약했다.

20일 양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관내 전통시장(남부, 중앙, 모래내)과 관련해 지금까지의 전통시장 육성 방향과 지원정책의 방법에 있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만큼 안전에 취약한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 및 개선을 지원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구현해 내겠다고 밝혔다.

먼저 양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이 시민들의 방문 중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그 주변을 보행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공간의 활용성에 대한 계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역민과 지역 문화예술단체, 각종 시민단체가 연대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 및 예술공연 등이 매일 열릴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거점 공간화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 예비후보는 남부시장에 조성되어있는 청년몰을 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에도 도입해 청년창업 성공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각 시장마다 특색있는 유형으로 구분해 차별화된 세대별 청년몰 맞춤 전략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창업 초기비용이 적어 실패의 부담 없이 다양한 실전경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상업시설로서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청년상인 실력 향상을 통한 제품 매력도 제고를 위해 청년 상인에 대한 전문교육 및 컨설팅 등의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강화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밖에 공영주차장 확대 등 주차환경개선과 지역 특성에 맞춘 브랜드화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시설 현대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LED 교체사업 지원사업 추진 △고객지원센터 운영 △지역화폐 발행규모 확대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확대 △ 소방·안전설비 확충, 수유실 설치, 화장실 확충해 젊은 세대의 편의성 강화 등을 약속했다.

양정무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대다수의 성인들에게 전통시장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기억을 향유하고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유통 환경의 변화에 따라 환경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획기적으로 높인 대규모 점포 등으로 인해 현재 침체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전주가 보유한 자원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엮어 흥미로운 관광코스와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전주갑 지역에는 전주의 주요 시장들이 대부분 있는 만큼 상인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제공 및 시장 환경개선으로 시장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을 목표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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