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의원 경선, 전주 2명- 남원 3명 등록...경쟁 치열
민주당 도의원 경선, 전주 2명- 남원 3명 등록...경쟁 치열
  • 온근상
  • 승인 2024.03.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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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재·보궐선거 전라북도 경선후보자 마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실시되는 전북지역 도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후보 등록을 마감했다.

민주당은 1일 경선후보 전주시제3선거구에 정종복 후보(전전라북도서울장학숙 원장), 하대성 후보(전 전북대학교 객원교수) 2명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남원시제2선거구는 강용구 후보(전 10대,11대 전라북도의회의원), 박철순 후보(전국회의원 보좌관), 임종명 후보(더불어민주당전북특별자치도당 직능위원회부위원장) 3명이 경쟁을 펼친다. 

도의원 재·보궐선거 경선방식은 당원명부상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권리당원(2023년 2월 ∼ 2024년 1월 기간<12개월> 중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100%당원경선이다.

경선 일시는 3월 7일과 8일 2일간 진행된다.

3월 7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조사기관에서 권리당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하는 강제적ARS투표가 진행된다.

3월 8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제적ARS에 투표하지 못한 권리당원이 정해진 번호로 직접 전화하여 투표하는 자발적ARS투표가 진행된다.

한편 민주당은 투표가 종료된 직후인 3월 8일 오후 7시경에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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