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명 전주시의원,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강화 절실
김정명 전주시의원,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강화 절실
  • 온근상
  • 승인 2024.02.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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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5분자유발언서 역설

전주시의회 김정명 의원은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예방을 위해 전주시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김정명 시의원(평화동, 서학동)은 28일 열린 전주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잇단 화재발생로 막대한 피해를 안겨주는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 예방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주시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여러 대응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화재에 취약한 상황이다면서 스프링쿨러 등 화재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정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모든 점포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하고 노후전선에 대한 정비와 함께 소방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나 물품 적재 등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 가입률을 높여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전주시의 화재공제보험 가입 비율은 단 48.5%에 불과하다. 

김 의원은 "전주시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혜택 홍보를 강화해 상인들의 가입 의지를 끌어올려야 하며, 사업자 미등록 점포에는 사업자등록을 권고하고, 가입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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