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의원 , ‘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 ’ 발표
김성주 의원 , ‘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 ’ 발표
  • 온근상
  • 승인 2024.02.15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주 의원 , 김성주의 전주 · 전북 제 2 호 공약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 전주시병 )이 15일 제 22 대 총선의 ‘전주 · 전북 제 2 호 공약’ 으로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 을 발표했다. 지난 2 월 2 일 출마 선언과 함께 발표한 ‘전주를 바꾸는 도심 철도 지하화’ 에 이은 두 번째 공약이다 .

김성주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금융산업에 주목하고 세계 3 대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을 글로벌 종합금융의 서울과 해양 파생 중심의 부산을 잇는 금융 트라이앵글의 한 축으로 만들기 위해 뛰어왔다.

대표적으로 국민연금의 핵심 기관인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주도했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맡아 국민연금 기금 7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시절 기록한 ‘역대급’ 수익률로 기금운용본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불식시켰고, 세계 1, 2위 수탁은행으로 꼽히는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뉴욕멜론은행의 전주사무소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C)’ 를 시작해 현재 국제적인 금융 · 경제 네트워크로 성장한 지니 포럼(Genie Forum) 의 발판을 만들었다.

김성주 의원은 ‘자산운용 중심 국제금융도시 전북’ 을 완성하기 위한 세부 공약으로 △전북 국제금융센터 조속한 건립, △호텔, 컨벤션 등 국제금융도시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 △한국투자공사 · 한국벤처투자 · 7 대 공제회 등 금융 공공기관 전북 이전을 통한 금융생태계 조성, △국내외 민간 금융사 추가 유치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전북에서 무슨 금융이냐는 비판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지난해 100 조 원이 넘는 사상 최고의 수익을 올리며 기금 1 천조 원의 시대를 열었다” 라며, “이미 전북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 뉴욕멜론은행 외에도 지난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프랭클린 템플턴이 사무소를 개소했고 올해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회사 블랙스톤이 문을 열며 글로벌 금융생태계가 갖춰지고 있다”라고 자평했다 .

김 의원은 “전북 금융도시를 처음 구상하고 추진한 사람으로서 국제금융도시 전북을 완성하는데 무한한 사명과 책임을 갖고 있다”라며 “22 대 총선승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제 4기 민주 정부 창출로 전북발전의 교두보인 전북 금융도시를 완성해갈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금융산업은 높은 수준의 교육이 필요한 디지털 경제 전환의 핵심 분야” 라며, 전북 금융도시를 키우고 완성해 청년이 떠나는 전북이 아닌 새롭게 모이는 전북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