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자 의원, 김제시 공공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 촉구
이정자 의원, 김제시 공공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 촉구
  • 최재호
  • 승인 2024.02.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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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 5분 발언서 강조

김제시의회 이정자 의원이 7일 제27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제시 공공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촉구했다.

공공시설 및 공공건축물이란 지자체, 지자체 소속 행정기관, 투자기관 및 출연기관 또는 이들 기관이 시민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건립한 공용 시설을 의미하며, 2024년 김제시청의 주요업무계획에는 20여 건의 주요 센터가 건립 예정이다.

이 의원은 △김제시 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공공건축물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 △향후 유지비와 운영비 등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점 △공유재산 관리대장에 유지관리비 투자 상황이 기입 되지 않은 점 △공유재산과 관련된 주요 현황이 충분히 공개되지 않는 점 등을 발언하며 김제시 공공건축물 신축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문제점에 대해 “총괄부서를 지정해서 행정재산의 신규 취득의 타당성 및 전체 공공건축물 유지관리비 총액의 규모 등을 관리해야 하고, 불필요한 행정재산의 처분 등을 적극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자 의원은 “김제시 공공건축물의 체계적 관리와 김제시 고정지출 부담 증가로 인한 재정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본 의원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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