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024 多채로운 多문화캠프 ‘다다캠프’ 성료
전북은행, 2024 多채로운 多문화캠프 ‘다다캠프’ 성료
  • 온근상
  • 승인 2024.02.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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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실시한 2024 多채로운 多문화캠프 ‘다다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 다문화 분야 핵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다다캠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50명, 직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과 관계자 20여명 등이 참여했다.

전북은행은 미래사회 핵심 구성원으로서 학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성장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한 금융경제교육 등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3박 4일간 열린 ‘다다캠프’에서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금융경제교육, 아웃도어활동, 진로탐색강연·체험, 최근 한국으로 귀화한 가수 ‘강남’의 다문화특강 등 다채롭고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전주 용소중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평소에는 접할 수 없는 금융 분야에 대해 배우고, 여러 다문화 친구들을 사귈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다양한 진로분야를 알아보고 여러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꿈에 대한 확고한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문화 캠프를 실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힘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 및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多정多감 행복한집’, 결혼이주여성 대상 금융·경제교육,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多정多감 문화교실’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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