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하수관로 정비 국비 추가 확보
남원시, 하수관로 정비 국비 추가 확보
  • 온근상
  • 승인 2024.0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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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24년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8억6천만원을 국회예산 심의단계에서 추가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들의 편익 증진 및 환경보호를 위하여 추진하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국가예산 가내시 결과 사업비 확보가 되지 않아 원활한 사업추진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남원시는 전라북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적극 대응에 나섰으며, 기획재정부 및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비 증액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건의하여 국회 심의단계에서 아영인풍지구(아영면, 인월면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8.6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2024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사업비가 추가로 요구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편익 증진, 삶의 질 확보 및 환경보호를 위하여 추가 사업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 환경사업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하수도복지 실현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내 부운지구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45억원), 노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총사업비 150억원)이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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