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교육자료 개발·보급 앞장
전북교육청, 학생 건강증진 교육자료 개발·보급 앞장
  • 최재호
  • 승인 2024.01.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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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자료 개발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 지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보건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했다고 밝혔다.

2023년 개발한 자료는 △보건교육 수업자료 10편(PPT, 스크립트) △감염병 예방관리(학생 및 교직원용 모의훈련) 동영상 2편 △바른 자세 및 불균형 체형 예방 스트레칭 동영상 2편 △에듀테크를 활용한 흡연예방 및 마약 예방교육 교수학습자료집 등이다.

보건교육 수업자료 주제로는 △건강검진과 생활습관병 △비만예방과 건강 체중 유지하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전자담배 바로알기 △음주 예방과 대처 △이성교제 △임신과 출산 △스트레스 이해와 관리방안 △상황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의 마약 접근 예방을 위한 학부모 대상 마약 예방교육 동영상도 제작, 1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도교육청은 개발한 자료를 각급 학교에 안내했을 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학교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해 건강정보를 필요로 하는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 누구든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생들의 평생건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교육 자료 개발은 가장 기본이 된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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