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28일, 연가 대연회실에서 '23 업무성과분석 및 24 업무추진회의'를 실시하고 전주시회를 최우수회로 선정했다.
회의는 전북도회 산하 14개 시·군 회장, 사무국장, 행정과장 등 50여명의 향군 임직원을 대상으로 호국안보교육, 각 부장·과장의 각 기능별 현안업무, 조직·안보·행정·예산 업무 보고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2023년도 전주시회는 전국사고회(2019 ~ 2021)의 불명예를 떨쳐내고 9년만에 명실상부한 전라북도최우수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용덕 전주시회장은 "그 동안 전주시회를 위해 같이 하여온 임직원 및 11,068명의 전주 회원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2024년도에는 정부포상과 함께 '나는 자랑스런 전주시재향군인회 회원입니다'라고 외칠 수 있도록 일보전진하는 갑진년 청룡의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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