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골프 동호회(회장 유기호)가 전주시에 소재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원장 김찬우)에 지난 26일 1백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유기호 회장은 “시설이 평소 바라던 대로 건물을 신축하여 이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회원들과 모은 성금이 보태져 장애인들에게 삶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팩트골프 동호회는 2016년에 창립하여 건축업 대표들과 전문직업을 갖은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골프를 할 때마다 버디를 잡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해마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찬우 원장은 “연말 경기가 좋지 않은데 작년에 이어 다시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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