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예비후보 “흔들림없는 새만금,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이 해답”
유성엽 예비후보 “흔들림없는 새만금,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이 해답”
  • 온근상
  • 승인 2023.12.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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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22대 총선서 정읍시·고창군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3선의 유성엽 예비후보가 인천에서 호남으로 뻗어 경남으로 향하는 ‘L자형 고속철도’ 건설을 첫 번째 대표 공약으로 내놨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정부의 미흡하고 어리숙한 운영으로 새만금잼버리가 성공하지 못했다”며 “그 책임을 정치적으로 허약한 전북에 떠넘기며 새만금SOC예산까지 보복삭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간 새만금사업의 목적 자체가 수차례 변경되고 결국 비전 자체가 흐려진 것도 윤석열정권의 보복을 용이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만금예산을 살려내겠다며 나선 전북정치권, 지난 11월 초 도민들의 힘까지 빌려 새만금예산 복원 대규모 상경집회까지 열었지만 한달 뒤 받아 든 성적표는 결국 부처 반영액 6626억원(삭감 후 반영액 1479억원)에서 32% 2147억원이 삭감된 성적이었다.

유성엽 예비후보는 “혹자는 이걸 두고 우리가 잘해서 3000억을 복원됐다는 식으로 포장하며 도민들을 현혹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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