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경사...원광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전원합격 및 수석 배출
겹경사...원광대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전원합격 및 수석 배출
  • 최재호
  • 승인 2023.12.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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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44명 전원 합격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2023년도 제51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생 44명이 전원 합격하고, 전국 수석을 배출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2023년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89.7%를 보인 가운데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고, 4학년 박승혜(사진) 학생이 240점 만점에 234점을 취득해 전국 수석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작업치료학과장 최유임 교수는 “2014년 신설된 작업치료학과는 대학 지원과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를 통해 교육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위해 노력했다”며 “전용 국가고시실 운영, 모의고사 및 특강 등 차별화된 체계적 교육이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고 설명하고, “작업치료학과 교수들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작업치료 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작업치료학과는 한국작업치료교육평가원 최우수 인증대학으로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을 받는 등 우수학과로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전문직 작업치료사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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