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총선 예비후보, 새만금 공항 등 기반시설 갖춰야
신원식 총선 예비후보, 새만금 공항 등 기반시설 갖춰야
  • 온근상
  • 승인 2023.1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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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예비후보, 삼성중공업서 근무 인맥 풀가동, 대기업 유치에 앞장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서 전주갑 출마를 선언한 신원식 예비후보는 20일 새만금 공항 등 기반시설을 갖춰야만 새만금에 대기업을 탄력있게 유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원식 예비후보는 “대기업이 새만금 등지에 유치 활동에 앞서 먼저 공항과 도로, 교육환경 등 경제활동을 충분하게 밑받침돼야 할 기반시설을 먼저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삼성중공업과 일진전기 등 대기업 근무한 경험이 있는 신 예비후보 발언은 낙후된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한 사회간접자본 투자가 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다시 지적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면서 신 예비후보는 “22대 총선에서 전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회에 진출한다면 경제분야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상임위원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근 5년여 동안 삼성중공업에서 일한 경험과 일진전기 등에서 경영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인이 되기위한 기본자산을 얻게 됐다“면서 ”국회에 입성할 경우 이런 인맥과 경륜을 충분히 살려 새만금에 삼성 등 대기업 유치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중앙부처와 전북도에서의 행정인, 중소기업과 대기업에서 경영인에 이어 새롭게 정치인으로 변신해 전북도민들과 전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혼신의 힘을 바치겠다‘고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상임위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희망하며, 이어 2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사회적 약자와 전북의 인구 증가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는 포부도 아울러 강조했다.

앞서 신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출산장려금 1억원 지급 추진 공약과 이에 앞서 지난 7월 1호 공약으로 청년 벤처 기업 육성 등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9일 캠프사무실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으며. 양영환 전주시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임명을 하는 등 총선 승리를 향한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한 신 예비후보는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산업자원부와 삼성중공업 이사, 일진전기(주) 대표, 제20대 전북정무부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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