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종 부위원장, 남원임실순창 출마 선언
김원종 부위원장, 남원임실순창 출마 선언
  • 온근상
  • 승인 2023.12.0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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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종 더불어민주당 사회복지특위 부위원장이 내년 22대 총선에서 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7일  김원종 부위원장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가 지역의 성장을 주도하기커녕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며 오히려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은 엄마예산제도 도입을 비롯해 매달 100만원 청년소득보장, 청년농업인 학습년제 도입, 마을형 공동생활가정 제도 도입, 남원을 국제 공공의료메카 등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그는 “남원, 임실, 순창 지역에 아기울음소리가 들리지 않고 어르신들만 계시는 마을, 장날조차 한산한 시내, 읍며 시장을보면 가슴이 아프다"면서 "지역과 소멸을 막기위해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와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원종 부위원장은 서울대 졸업후 행정고시를 합격, 보건복지부에 근무한데 이어 2000년 국민의 정부 청와대에서 생산적 복지의 국정이념을 구체하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총괄 기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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