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십년 울음을 웃음으로 바꾼다."

소중한 가족들의 평안한 일상 생활 영위 등을 위한  한반도 평화 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이어가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평화를 위한 숭고한 헌신' 사진전은 KBS 전주방송총국 1층 갤러리에서 11월 14일까지 개최된다.

정전협정 한미동맹 70주년 및 창군 75주년 기념하는 이번 사진전과 시전은 최전방 DMZ에서부터 장병들의 훈련 장면, 그리고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들을 도우며 땀흘리는 장병 등을 생동감있게 기록해 놓고 있다.

사진을 촬영한 김송호 작가는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초대작자, 호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육군본부 사진작가, 군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등 군 분야 사진 전문가중 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詩)를 쓴 김인수 시인은 대한민국 예비역 육군 준장으로 시인, 수필가, 인산편지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전국 각 부대 마크를 코인으로 제작, 전시해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김송호 작가는 "군의 발자취와 장병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면서 "전시회에 방문하는 분들의 마음속에도 우리 군의 헌신과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제35보병사단이 주최. 주관했고 대한민국 육군과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사연합회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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