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시대에 나이는 단지 숫자 일 뿐 새로운 도전 하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
오늘날의 시니어들은 건강, 문화, 여가, 패션, 예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노력을 한다.
그 중에 시니어모델로서 당당하게 도전 하는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
이 과정을 교육하는 시니어 모델그룹 ES 박채빈 대표는 “시니어모델 과정은 자세를 바로 잡고 제대로 된 걸음걸이를 바탕으로 워킹, 턴, 포즈 등 모델 활동에 필요한 기초를 배우는 '입문 과정’등을 통해 시니어 패션쇼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니어 모델들은 지역사회 각종 시니어패션쇼 무대에 올라 실전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미와 늘 발전하는 모습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건강한 나이 듦에 대한 기대감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 27일 전주에서 열린 ‘제24회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 에서 많은 시니어모델들이 도전장을 내 놓았다.
특히 이날 진행한 모델그룹 ES 모델 박채빈 대표가 이끄는 ‘박명숙 궁중한복 패션쇼에서 시니어 모델들의 당당한 도전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늦은 나이에도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며 도전하는 최은미(안양. 60) 시니어 모델은 ”60살이 넘은 지금 다시 시니어모델에 도전 해 잠재해 있던 내면의 끼를 내 뿜으며 런웨이에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한편 최은미(안양. 60) 시니어 모델은 부산 출신으로 지난 40년전에 미스부산 미인대회에 입상 경력이 있으며 부산에서 사진모델 및 패션 모델로 활동 한 경력의 소유자다.
시니어 모델그룹 ES (박채빈 대표)에서 시니어모델 과정을 수료하고 실전에서 활동 하고 있는 시니어 모델 김은미,김미선,김지선,이왕은,황복희,김효재. 강민주,김청운,김건희,안유정 등 많은 모델들이 각종 시니어패션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