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국화축제 백미 ‘국화분재’ 작품 ‘인기’
천만송이국화축제 백미 ‘국화분재’ 작품 ‘인기’
  • 온근상
  • 승인 2023.10.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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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김성남 씨 등 4개 분야 13명 수상

 

20년 노하우로 국화 작품재배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국화분재’작품들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는 익산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해‘2023 국화분재 경진대회’에 출품한 목석부작, 분경작, 연근작 등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200여점을 이달 29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전시한다.

또한 국화분재 회원들이 전시 기간 중 전시장 운영과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국화분재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들은 지난 19일 국화분재 경진대회 출품작이며, 국화분재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13명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영예의 대상에는 전문가반 김성남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백은정씨가 우수상은 정희수, 조규태, 한정숙, 주숙경, 송선희, 최항락, 김정희, 김익환, 장려상엔 최성대, 송운석, 최명옥씨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작품은 석부5간작과 분경작 등 5점으로 줄기가 굵고 분재수형과 뿌리생육, 개화 등이 뛰어나 출품작 중 최고점을 받았다.

박용우 익산국화분재연구회 회장은 “100여 명의 회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땀흘려 노력한 결과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라며“ 20주년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다양한 국화분재 작품들을 보여줄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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