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로합창단은 19일 암환자 후원을 위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전주장로합창단(단장 김수열 바울교회 장로)은 이날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바리톤 김동식씨, 전북CBS 레이디스 권사합창단이 특별출연한다.
김수열 전주장로합창단 단장은 "합창단에 들어가고 싶어 개인지도를 받아 다행히 전주장로합창단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었다"면서 ""가정과 삶터와 교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전주권 40개 교회에서 60여명의 장로들로 구성된 전주장로합창단은 사회복지단체및 시설, 각급 기관단체 기념행사 등 순회연주회를 통해 복음전파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정기연주회에서 한정윤씨가 지휘하며 피아노는 이은영씨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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