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 임종훈 의원이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임종훈 의원은『한빛원전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직을 맡아 군민 뜻에 반하는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과 관련하여‘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중지’결의안을 주도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기업의 RE100을 지원할 전담 조직의 구성과 관련 예산의 확대 촉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공원 조성, 유기·유실 동물 방지 지원사업의 확대, 반려동물 장묘업 추진의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더불어‘고창군 기업ESG 경영확산 및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함으로써 고창군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여건 조성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종훈 의원은 “군민의 봉사자로서 소임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와 함께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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