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광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전주 전광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실천
  • 온근상
  • 승인 2023.09.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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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외계층의 풍성한 한가위 위해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전달

전주 전광교회(담임목사 오태일, 한국기독교장로회)는 27일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독거 위기가구를 비롯해 한부모가정 등 20세대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광교회 나섬봉사원 위원장 은종수 장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면서 전달받는 모든 가정마다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남 여의동장은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때마다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전광교회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살기좋은 여의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주시 반월동에 위치한 전광교회는 지난 2003년 부설기관인 ‘나섬봉사원’을 설립해 무의탁노인을 비롯한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고난당하는 이웃을 섬기는 나눔사업을 지속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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