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여성가족재단과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
  • 온근상
  • 승인 2023.09.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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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25일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 이하 여성재단)과 「고부가가치 직업훈련 및 지역일자리창출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농생명·바이오산업을 기본으로 창업 및 직업훈련을 운영/지원하고,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산업고도화 및 지역일자리 창출과 상호 기관 및 운영사업에 대한 지역민 홍보, 협력 및 여성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이오진흥원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프로그램은 인력양성과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써 ▲지역특화 산업 고용 촉진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 창업과 연계 일자리 창출형 전문교육 및 사업화 촉진, ▲ 농생명·바이오 기술 융합형 인재양성 및 인력공급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여성재단은 구직여성·취업여성과 채용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후관리서비스, ▲창업자 발굴·지원, ▲여성 인재 양성 교육 허브 등 전라북도 여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농생명·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 및 직업훈련 운영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자원 교류 및 산업생태계 조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협력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재단 전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농생명·바이오융합 분야 인력양성이 이루어지고 그에 따른 여성들의 일자리 확대에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진흥원과 재단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도내 여성들이 성장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이오진흥원 이은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생명·바이오산업 분야의 창업 및 직업훈련 운영 지원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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