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마무리
고창군의회, 제301회 임시회 마무리
  • 최재호
  • 승인 2023.09.2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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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22일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30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고창군의회는 14일 첫날 본회의에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위원장에 이선덕 의원, 부위원장에 이경신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이경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청소년 시설의 집적화』를 주장하였으며 의안심사에 있어서는 본회의 소관의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발의 조규철 의원), 새만금 잼버리 파행 전북 책임 전가 규탄결의안(발의 이선덕 의원) 등 2건과 상임위원회 소관 42건 등, 총 44건의 의안을 처리하였다.

특히 15일부터 20일까지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채선 생가터' 등 주요 사업장 16개소를 방문하여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꼼꼼히 점검하였다.

임정호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 주요사업의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며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답을 찾는 의미는 회기였다.”며 “현장 방문을 통해 지적되거나 대안을 제시한 부분들은 적극 검토하여 사업추진 시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22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임종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동물의 인식 변화와 복지 향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공원 조성 △유기․유실 동물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반려동물 장묘업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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