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20일 전북대학교에서 특강을 한다.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교 공공인재학부가 주최한 정동영 전 장관의 특강은 20일 오후 4시 국제컨벤션센터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반도 평화와 전북발전'이란 주제로 진행될 정 전 장관의 특강은 새만금 예산이 삭감된 상황에서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 전 장관 최측근은 "새만금 예산 삭감이란 초유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에 대해 발전 방향 등을 말씀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도 언급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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