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임업발전 위한 임업 후계자 간담회
장수군 임업발전 위한 임업 후계자 간담회
  • 최재호
  • 승인 2023.08.1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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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식 장수군수는 17일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 전북도지회, 장수군 임업 후계자 협의회와 함께 장수군 임업발전을 위한 임업후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업 후계자 지원 및 양성방안 등을 논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순호 장수군 임업 후계자협의회장, 김봉운 전북도지회장,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산림청 정책자문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간담회에서 정순호 장수군 임업 후계자협의회장은 △산림이용률 확대를 위한 작업로 개설 및 경사지 포장사업 확대 △효율적 임산물 재배‧관리를 위한 산림용 드론 장비 구입비 및 교육 지원사업 확대 △2025년 임업 후계자 전국대회 장수군 유치 협조 등을 건의했다.

또한 김봉운 전북도지회 회장과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산림청 정책자문위원은 “전라북도 최초로 ‘임업인의 날’을 선정하고 행사를 개최한 장수군 감사하다”며, “앞으로 장수군 임업 후계자와 임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의 특별 시책인 산림용 드론장비 구입 및 작업로 포장사업 등 자체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국가 산림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고, 임산물 재배 임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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