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전 개막식,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모든 것 보여준다
전북도민체전 개막식,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모든 것 보여준다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9.02.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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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도민체전 개·폐회식 연출계획 보고회 열려

“고창군의 역사·전통·미래비전 반영한 환상적인 개막식 선보일 것”

제56회 전북도민체전을 80여일 남겨둔 가운데 고창군이 개막식 연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지난 15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연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고창군에서 역대 3번째 열리는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인 개·폐회식 연출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슬로건은 ‘치솟는 기둥 고창을 받치다! 전북을 세우다!’로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역사와 자연, 예술을 망라한 프로그램이 구성되고 있다. 사전 행사로는 고창판소리 공연, 추억의 대운동회, VR드로잉 퍼포먼스 등이 제안·검토됐다.

대회기간 중 고창을 밝힐 성화 채화는 5월9일 고창읍 도산리 고인돌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관계자는 “역대 어느 대회에서도 시도되지 않았던 한반도 첫 수도에 걸맞은 성화채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역대 체전에서도 시도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며 “이번 대회가 200만 도민의 대화합의 장과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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