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1위...완주소방서,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연속 1위...완주소방서, 전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
  • 최재호
  • 승인 2023.03.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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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이달 29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전북 소방 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북소방본부 주관으로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구급대원의 전문심폐소생술 등 갈고닦은 기량을 평가하기 위해 개최됐었으며, 현장에 강한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등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으로 구성된 완주소방서 참가팀(소방교 김시원·노승환, 소방사 최준영·이윤상)은 1차 전문소생술과 2차 다수 사상대응전술에서 완벽에 가까운 응급처치를 선보이고 수준 높은 팀워크로 13개 참가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를 차지한 완주소방서 참가팀은 오는 6월 예정인 전국 소방 기술 경연대회 구급 분야 전라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구급팀 리더 소방교 김시원은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이 나와서 팀원 모두 너무 기쁘다. 올해 꼭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덕규 서장은 “약 1개월간 각고의 노력 끝에 우수한 성적으로 소방서를 빛낸 구급대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북의 이름을 빛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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