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이기현 회장)에서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이현석 지회장)에 250만원상당의 신라면 130박스를 후원해 주었다.
19일 전주시수어통역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전달식에서 국제로타리3670지구 새전주로타리클럽 이기현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많이 힘들게 지내시다가 이제 조금씩 바깥에서의 활동을 재개하시는 농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고, 이번 설 명절을 더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언제든 어디서든 용기 잃지 마시고 건강하시라“고 덧붙였다.
전라북도농아인협회전주시지회·전주시수어통역센터 이현석 지회장은 “형제같은 마음으로 늘 옆에서 도움 주는 새전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들도 받기만 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열심히 하고, 앞으로도 농인이 존중받고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며 새전주클럽 모든로타리안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라“고 했다.
전주시수어통역센터 최현숙실장은 “농인 자녀에게 해마다 장학금 지원을 해주고 평소에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안고 생활하는 농인 회원들과 로타리안들이 친선 축구 시합도 하는 등 함께라는 인식을 강하게 남겨준 새전주로타리클럽에 진심 으로 감사하다“고 두손을 모았다.
후원받은 라면은 27일 전라북도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의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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