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된 김관영 지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선물
산타된 김관영 지사,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선물
  • 온근상
  • 승인 2022.12.2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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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가 성탄절을 앞두고,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미래 전라북도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다.

전북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가 산타 할아버지가 되어, 도청 직장 어린이집 원생 아이들을 찾아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관영 지사가 직접 직원 자녀들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하고 싶다고 제안해 이루어졌다.

이날 어린이집 유희실에 모여 즐겁게 캐롤송을 부르던 아이들은 김 지사가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외치며 인사하자, 깜짝 놀라며 달려 나와 멀리서 찾아온 산타할아버지를 반겨주었다.

김 지사는 원생 모두의 이름을 부르며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누었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등 1일 산타할아버지로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김 지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방문했는데, 오히려 아기 천사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평생 제 기억에 남을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며,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책무라는 점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출산·보육 지원정책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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