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 (사)벤처기업협회, 산학협력 협약
전북대학교 - (사)벤처기업협회, 산학협력 협약
  • 최재호
  • 승인 2022.12.19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사)벤처기업협회 전북협회와 탄소복합재 분야 산학협력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해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총괄책임자 오명준 교수)을 통해 탄소복합재 기술 국산화ㆍ고도화를 위한 산업기술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과간 협동과정으로 탄소융복합재료공학과를 신설하여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6개사의 탄소복합재 분야 유수 기업과의 다양한 산학협력을 통해 취업연계도 강화하고 있다.

(사)벤처기업협회는 혁신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고 민간의 벤처생태계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344개사의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는 전북협회(협회장 이인호)는 ‘벤처의 발전이 지역사회의 발전’이라는 확고한 의지로 올해 7월 김성주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전북벤처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식을 가진 바 있다. 이인호 회장은 현재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벤처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첨단기술 기반의 벤처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사)벤처기업협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수요를 반영한 석ㆍ박사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및 고용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사업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오명준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탄소복합재 분야의 긴밀한 산학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의 배출 인재들이 탄소복합재 기술의 국산화⋅고도화의 새로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