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전주시장 후보 이현웅 “전주발전 10년 앞당기겠다”
평화당 전주시장 후보 이현웅 “전주발전 10년 앞당기겠다”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18.05.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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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전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현웅 예비후보는 “경제. 행정전문가인 저에게 전주시정을 맡겨주신다면 전주발전 10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당 전주시장 후보로 선출해주신 전주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의 힘으로 도약하는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제가 중앙부처의 경험과 인맥을 통해 전주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행복한 시민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시정을 맡겨준다면 전주발전 10년을 앞당기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김승수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날도 세웠다.

이 후보는 “전주시는 분명히 앞으로 성장 가능한 다양한 자원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난 4년 전주시정은 재정자립도와 고용률 꼴찌, 3년간 지속적인 예산감소, 예산 대비 채무비율 1위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며 “그런데도 김승수 예비후보는 사과는커녕 높은 당 지지율에 편승해 시민들의 여론을 호도하는데 급급하다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후보는 함께 경선을 치른 엄윤상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의해준다면 엄 후보를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고 평화당 후보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 후보는 지난 19~20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시민과 당원 등 총 65%를 획득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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