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원예농협,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전주원예농협, 전기통신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 온근상
  • 승인 2022.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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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최근 전주, 완주 관내에 금융사기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주원예농협 공판장 중도매인과 경매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일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교육으로 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타깃이 되는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사기범들이 싼 이자의 대출을 소개한다며 문자메시지를 무차별로 보내고, 피해자에게 연락이 오면 이전 대출금을 상환해야만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현금을 받아 가로채는 수법이다.

전주원협 정준완 상임이사는 “금융기관 등에서 절대로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런 전화나 문자가 오면 곧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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