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 대한동물물리치료학회가 체계적인 반려동물 물리치료를 비롯한 재활치료 산업 관련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9일 원광대 농식품융합대학 세미나실에서 대한동물물리치료학회 최유림 부회장과 김태현 총무이사, 김옥진 동물보건학과장, 이현아 반려동물산업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은 급성장하는 동물보건산업 분야에서 반려동물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의 특화 및 전문 인력 양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반려동물 물리치료 및 재활치료와 관련하여 특화된 교육과 공동연구 협력, 전문 인력 양성, 사회공헌 연계 노력, 관련 산업 분야 종사자 직무 및 보수교육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옥진 학과장은 “원광대 동물보건학과와 반려동물산업학과는 4년제 반려동물 관련 특성화학과로써 학술적 연구 성과와 교육 자료가 축적돼 있다”며 “대한동물물리치료학회와 협약을 계기로 축적된 성과에 더해 반려동물 물리치료 분야 전문가 양성 촉진을 위해 한층 더 분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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