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선정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선정
  • 온근상
  • 승인 2022.10.1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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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개 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128억 원 확보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도내 9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8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지역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정책이다.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상호보완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이용해 에너지 자립화를 확대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집중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전주시 등 9개의 시군에 걸쳐 3,521개소가 선정됐으며, 내년까지 태양광 10,393kW, 태양열 2,363㎡, 지열 2,940k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까지 공모사업 신청 후 사업계획 공개평가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에너지 보급사업(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확대기반조성사업)과 더불어 전라북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대식 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전라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에너지 보급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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