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 선도문화연구원, 2022(개천 5919, 단기 4355) 개천절 기념식 개최
국학원, 선도문화연구원, 2022(개천 5919, 단기 4355) 개천절 기념식 개최
  • 뉴스인전북(News人 Jeonbuk)
  • 승인 2022.10.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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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어르신들에게 황칠 삼계탕도 대접

지난  3일  국학원과 선도문화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북 국학원과 전북 선도문화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2022(개천 5919, 단기 4355) 개천절 기념식을 모악산 관광단지 내에 있는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전북 지역의 주민들 약 150여 명과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 이강안 광복회 전북지부장, 임수진 전 농어촌공사 사장, 전 남원시 의원이며 현 만그루 무궁화꽃심기 시민참여위원회 박문화 위원장, 전북바둑협회 박지원 회장, 만그루 무궁화꽃심기 시민참여위원회 김현덕 부위원장, 전라북도 국학기공협회 윤태령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전북 국학원 조형섭 부원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단기 4355년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이다. 한민족의 생일이자 모두가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의 날이다. 개천절은 한민족의 축제를 넘어 세계인의 축제, 지구시민의 축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시간이 인류의 공생, 공존을 위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개천의 정신, 홍익정신을 널리 알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선도문화연구원 이문창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지구가 위기에 처한 이 시대에 개천의 정신으로 깨어나 분열과 대립을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모범이 되는 국가로 성장하며, 지구의 위기를 다른 나라와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믿는다"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축하공연, 축하 떡 케이크 절단식, 개천절 영상 시청, ‘개천절 노래’ 제창 등 개천절을 축하하고, 개천절의 의미와 정신을 알려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그후, 국조 단군으로 분장하고, 참석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악산 관광단지 내 도로에서 거리 퍼레이드를 하며, 개천절을 경축하고 홍익인간 정신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행사 후에는 지역 주민들, 어르신들에게 건강 보양식인 황칠삼계탕을 대접하여 개천의 정신인 홍익정신, 한민족 고유의 효사랑을 실천하였다.

양복희(75세, 전주 평화동)씨는 “개천절이 우리나라 최대 국경일이고 모든 국민들이 함께 즐기는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직접 느낄 수 있어 감사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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