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전북의 성공신화 함께 만들어가자”
김관영 전북지사 “전북의 성공신화 함께 만들어가자”
  • 온근상
  • 승인 2022.09.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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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민선8기 첫 번째 직원 소통의 날 행사

김관영 전북지사가 민선 8기 첫 번째 청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전북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13일 ‘9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 3분기 혁신도정상 시상, ▲ 민선 8기 도정운영방향 특강을 직접 진행하며 민선 8기 들어 현안업무 추진에 성과가 탁월한 부서를 격려하고 도민을 위한 청원들의 지속적인노력을 요청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진행한 특강에서 민선8기 도정 철학, 도정운영 원칙, 도정비전 및 도정 5대 목표를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청원들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주요 성과에 대해 설명하며,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익산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유치,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 확정 등 대규모 국가사업 선정을 계기로, 청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한 도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식 2달 반 가량이 지났는데, 곳곳에서 조그만 희망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다. 성공 스토리가 쌓이면 전북의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원들과 의미있는 첫번째 소통의 장을 마치며 김관영 도지사는 “새로운 전북의 꿈을 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낼 것이고, 전북이 가는 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게 할 것”이라며, “전북의 대전환, 전북의 성공신화는 혼자서는 할 수 없고, 청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9월부터 새로 시작한 ‘소통의 날’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하는 민선 8기를 맞아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도민을 위해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뜻을 담은 명칭이다.

도는 앞으로 매월 1회 행사를 개최해 도정현안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 가능한 전문가적 역량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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