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 명절 소상공인·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지원
전주시, 추석 명절 소상공인·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지원
  • 온근상
  • 승인 2022.08.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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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입점업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돕기 위한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연다.

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월 1일과 2일 이틀간 팔복동에 구축된 소담스퀘어 전주(소담공간 전주) 인프라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주맛배기 입점업체와 바이전주 우수업체, 전통시장, 우수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매촉진행사를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행사에는 전북·전주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이 출품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국내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플랫폼인 그립(GRIP)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다우랑 등 전주맛배기 업체 19개사 △전주이강주 등 바이전주 업체 3개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업체 8개사 △기타 우수중소기업 11개사 등 총 41개사다.

이들 업체들은 만두와 전통주, 한과 등 추석맞이 음식부터 샴푸, 코마스크, 충전거치대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첫날인 1일에는 소담스퀘어 전주의 공간을 활용해 37개사의 제품을 우리지역 쇼호스트들과 함께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판매전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일에는 ‘전북 우수 중소기업 소상공인 특별판매전’이 열리는 전북도청 잔디광장에 별도의 야외 스튜디오가 구축돼 우수중소기업 4개사의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현장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2 대한민국 동행축제 X 소담스퀘어 전주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의 자세한 편성 일정은 소담스퀘어 블로그(blog.naver.com/jica14000) 또는 SNS채널(인스타그램 jdcs_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규문 전주시 도시공간혁신추진단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기획전을 통해 지역 업체의 우수 상품들의 소비가 촉진되고 온라인 마케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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