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VS 견제...지방선거 지지 호소 전문
혁신VS 견제...지방선거 지지 호소 전문
  • 온근상
  • 승인 2022.05.31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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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전북 혁신 주도 힘 모아달라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집권 여당 지역발전 동력달라

##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검찰 공화국 저지‧전북 혁신 주도! 더불어민주당만 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성주입니다.

제8회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는 윤석열 정부·여당의 검찰 공화국 추진을 막아내고

진정한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일꾼을 선출하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검 사무국장과 운영지원과장으로 기용했던 검찰 공무원을 청와대 인사기획관과 총무비서관으로 선임했고 ‘리틀 윤석열’로 불리는 한동훈 검사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최측근 장관 아래 인사 검증을 전담하는 「인사 정보 관리단」을 설치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대통령·법무부·검찰의 ‘검사라인’으로 공직사회를 장악하겠다는 구시대적 발상이자 인사·사정·정보를 독점하겠다는 반헌법적 구상입니다.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독주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우려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소속이 대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려면 정당을 매개로 한 중앙정부와 국회로 이어지는 예산과 입법의 관문을 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67명의 국회의원이 있는 국회 다수당입니다. 국회를 중심으로 행정부를 견제하고 예산 전쟁에서 승리해 14개 시·군을 바꿔낼 것입니다. 원팀으로 뛰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만이 할 수 있습니다.

두 명 이상을 뽑는 기초의회의 경우 여성과 청년 후보자의 비중이 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역량 있는 후보자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군 의회의 변화를 주도할 민주당 후보들이 동반 당선될 수 있도록 1-가,나,다 후보를 고르게 지지해 주십시오.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진행한 사전투표에서 전북은 투표율 24.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투표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아직 투표하지 않은 116만 도민께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소드립니다.

전북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를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성주

 

 

##국민의힘 전북도당  [제8회 지방선거 대도민 지지호소문]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정운천입니다.

6월 1일(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입니다.

민주당 일당독주 30여년 동안 침체되어있었던 전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전라북도의 민주주의가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일당독주와 전북 홀대로 점철된 30년의 과거에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민주당의 폭정을 견제하고 효과적으로 중앙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이 전라북도에 꼭! 필요합니다.

전라북도 민주주의가 앓고 있는 ‘민주당 일당독주’라는 병은 그 어떤 백신으로도 완치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견제세력’이라는 백신을 통해서만 고칠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그 견제세력으로써 전북의 민주주의를 바로잡는 백신이 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로 전북의 민주주의를 고쳐주십시오.

민주주의 후퇴와 함께 전라북도는 민주당 30년 폭정 속에서 이렇다 할 유의미한 발전을 이루어내지 못했습니다. 많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전북에 공수표를 남발하면서 당선이 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뒤돌아섭니다. 국민의힘은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저 정운천을 비롯해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집권 여당과 전라북도의 통로로서 도민 여러분들의 손을 잡고 전북 발전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매너리즘에 빠진 민주당만으로는 전북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견제하는 쌍발통 정치야말로 전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도민들께서는 저번 대선에서 14.4%라는 역대 최고 득표를 저희 국민의힘에게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전북 발전에 대한 염원을 끝까지 이루어낼 수 있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조배숙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전라북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5.30.

전북도당위원장 정 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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