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배숙 도지사 후보가 27일 전북도청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 투표를 예고하며 유권자들에게 6.1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조 후보는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7일부터 28일까지는 6.1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으로 선거 당일 투표 참여가 어려운 분들은 사전투표 기간을 이용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사전투표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에 투표할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라며 “전국 어디서라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라면 투표를 할 수 있는 만큼 사전투표 기간 동안 다른 지역에 있더라도 꼭 투표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며 선거의 완성은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라며 “전북도민들의 한 표 한 표가 보다 밝은 전북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조 후보는 “이번 선거는 특별히 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후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전북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정부 정책과 함께 발 맞춰갈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한 선거”라며 “전북도민 성공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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