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장영수 장수군수 후보측, 최훈식 후보는 장수군민께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
[전문]장영수 장수군수 후보측, 최훈식 후보는 장수군민께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
  • 최재호
  • 승인 2022.05.23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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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장수군수 후보 공천을 즉각 철회하고,

최훈식 후보는 장수군민께 석고대죄하고 사퇴하라!

 

 

충격이다.

대리투표로 시작해 금권, 부정선거 의혹의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최훈식 후보 측 관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돈뭉치’를 압수했다.

압수한 ‘돈뭉치’ 현금 액수만 무려 약 5천만 원이다.

대리투표에 사용된 것으로 특정해 수사 중인 휴대전화 번호도 수십 개다.

이쯤 되면 매우 치밀하고 조직적으로 계획된 선거범죄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선거범죄는 민주주의의 적이다.

현금의 출처와 사용처를 명명백백히 가리고 드러나지 않은 몸통을 밝혀야 한다.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

민주당 중앙당 및 전북도당에 강력히 요구한다.

대리투표와 금권선거 등 선거범죄로 범벅이 된 장수군수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

이것이 김대중과 노무현 정신이다.

썩은 싹을 자르지 않고 방치 방조하는 한 민주당의 미래는 없다.

장수군수 공천 철회로 민주당이 김대중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정당으로 살아있음을 증명하라.

최훈식 후보에게 묻는다.

사상 초유의 경선과 재경선까지 치르며 드러난 선거범죄의 몸통이 누구인지 장수군민께 이실직고할 의향은 없는지 묻는다.

대리투표와 금권선거 등 선거범죄로 상처 입은 장수군민들의 자존심을 치유하기 위해 석고대죄할 의향은 없는지 묻는다.

정치 신인의 가면을 쓰고 얼마나 더 장수군을 욕되게 하려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장수군을 분탕질하려 공직을 버리고 장수군수에 출마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요구한다.

장수군은 금권을 동원한 선거범죄로 재선거를 치렀던 아픈 역사가 있다.

민주당 최훈식 후보는 자신으로 인해 빚어진 선거범죄에 대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장수군민께 석고대죄해야 한다.

나아가 장수군의 명예와 장수군민들의 자존심을 생각한다면 후보직을 사퇴하는 것이 장수군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무소속 장영수 장수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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