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사 김관영- 조배숙 후보, 주말 전폭 지지 호소
전북지사 김관영- 조배숙 후보, 주말 전폭 지지 호소
  • 온근상
  • 승인 2022.05.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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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후보 경제현장 방문… 국가식품 클러스터 점검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에 소재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 진흥원(이하 식품 클러스터)을 찾아 국가식품 클러스터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식품 클러스터 관계자로부터 기업 유치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시설 등을 둘러봤다.

김 후보는 “익산에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있는 식품 산업의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며 “특히, 종합대학과 식품 클러스터,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등 농생명 산업과 연구 관련 기관이 집적화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아시아 식품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푸드파크 컨트롤타워로서의 핵심시설 ▲공간 디자인으로서의 연관 시설 ▲지역 식품 원료 생산단지와 연계한 식품산업 체험클러스터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가식품 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해 국가클러스터의 위상을 높이고, 식품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파크를 조성해 익산이 식품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배숙 도지사 후보, 주말 군산-전주 오가며 유세전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는 6·1 지방선거 첫 주말을 맞아 전주와 군산 지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지지호소전을 펼쳤다.

조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7시, 전주남부시장 매곡교 인근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아침 인사를 시작하고 오전 9시 송천동 건지산 둘레길 오송제 입구에서 둘레길을 산책하는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군산으로 이동, 오전 10시 대야 재래시장을 방문해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큰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을 만나 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오후 1시에는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사찰인 동국사(주지 종걸 스님)를 방문한 후, 군산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4시에는 군산 롯데마트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했다.

이후 다시 전주로 행해 전북도청사거리에서 5시부터 거리유세를 하고 오후 6시에는 전주서부신시가지로 자리를 옮겨 첫 주말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한편, 조 후보는 군산지역 유세에서 “군산을 새만금메가시티 조성, (군산·부안) 남북3축 도로 조기착공, 글로벌 상용차 산업벨트 구축, 군산-김제-부안 해양관광벨트 구축 등을 통하여 군산을 더 활력있고 강한 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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