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투표 의심 제기로 다시 치른 더불어민주당 장수군수 경선에서 최훈식 후보가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용모)는 8일 장수군수에 최훈식 후보가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최훈식 후보는 56.53%를 얻어, 43.47%를 획득한 양성빈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이번 재경선은 권리당원 대상으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실시됐었다.
이에 장수군수 선거는 민주당 최훈식 후보와 무소속 장영수. 김창수. 이춘열 후보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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